
2019/2020 연극 푸른봄
아직 무르익지 않았던, 그 푸른 봄을 회상 하며, 청춘의 시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슬아슬한 감정,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만 같은 고민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꿈이 가져온 그때가 나의 청춘인 것을 깨닫고, 더욱 소중히 여기길 바랍니다
연극 <푸른 봄>은 하루 하루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바쁜 현대 한국 사회에 청춘.
즉, 우리들 인생에서의 푸른 봄의 시절을 되돌아보며, 각기 다른 삶에 있는 다양한 기쁨과 슬픔, 그리움, 사랑을 되돌아보며 “당신의 푸른 봄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2000년대 초반 어떻게 보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했던 과도기적인 시기를 살던 아버지와 그리고 그 시절의 청춘들을 보며, 관객들은 자신의 삶의 청춘을 되돌아보게된다.
지금 이 순간이 푸른 봄의 시절일 수도 있고, 지나온 세월. 또 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모두 푸른 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킴으로써 삶의 색다른 가치와 의미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연극 푸른봄 언론보도